회고

멋쟁이사자처럼 11기 프론트엔드트랙장으로서 중앙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11기 아기사자의 리크루팅 과정에 참여했다. 맨날 면접에 면접자로만 참여했지, 면접관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작년 멋사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 덕분에 기술적으로든, 그 외적으로든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작년의 목표가 개인적 성장이었다면, 이번년도의 목표는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프론트엔드의 인재상에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장인, 함께자라기의 영향이 많이 들어갔던 것 같다. 리쿠르팅 과정을 거치며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나에게도 지원자들과 똑같은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고민했던 것들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볼 것인가? 꺾이지 않는 학습의지 가장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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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군대에서 나와 사회에서 맞이하는 첫 해요, 대학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해였다.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했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 아무래도 8월까지는 한번 정리했다 보니, 이 게시글은 그 이후부터의 경험들을 적어볼 생각이다. https://0422.tistory.com/178 2022 8월까지 배우고 느낀 것들 2022년은 군대에서 나와 사회에서 맞이하는 첫 해요, 대학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해였다. 1월부터 헬스와 식단, 알고리즘 공부와 독서를 했다. https://0422.tistory.com/64?category=935822 탄수화물의 노예 : 0422.tistory.com 9월의 첫 행사는 유니톤이었다. 이 행사 전까지 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하는 것들을 구현해 낼 수 있는 ..
멋쟁이사자처럼 10기 중앙대에서의 활동을 끝마쳤다. 사실 끝마친건 11월 30일이긴한데 시험기간이라서 이제야 적는다. 멋사를 통해서 HTML, CSS, JS의 활용을 통해 웹 문서를 만들어보고, 리액트, typescript, nextjs를 배워나가며 아이디어톤과 해커톤에서 적용시키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론트엔드 나는 백엔드로 멋사에 지원해서 합격했다. 그런데 아이디어톤을 앞두고, 트랙을 확정하기 전에 변경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프론트엔드로 변경하게 되었다. 사용자의 경험에 조금 더 가까이 있고, 무엇보다 작은 프로젝트에서 개발파트를 많이 가져가기 위해 바꾸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잘 맞아서, 완전히 프론트엔드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카모마일 https://0422.tisto..
우아한 테크코스 마지막 주차, 4주차를 진행했다. 4주차는 다리건너기 문제로, 마찬가지로 도메인 로직, 서비스로직을 분리하고 단위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저번주차와 다른 점은 대부분의 파일이 이미 작성되어있었고, 이것을 기반으로 작성해야 했다. 이번 주차에도 MVC 모델을 사용은 하였으나, 명확하게 디렉토리로 나누지는 않았다. 문제의 디렉토리를 이동하지 말란 조건때문이다. 그래서 App이 Controller 역할을 하고, BridgeGame과 Bridge가 모델로써 핵심 도메인 로직을 수행했다. App을 Controller로 채용한 이유는 몇개의 파일을 이동시킬 수 없어서 명확하게 컨트롤러와 모델을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App은 입출력의 흐름제어만 하고, Bri..
우아한 테크코스 3주차를 진행했다. 3주차는 로또문제로, 도메인 로직, 서비스로직을 분리하고, 단위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과정에서 클래스를 분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메인로직? 서비스로직? 뭔소린지 처음에 전혀 이해를 못했다. 해당 블로그를 보고 좀 이해할 수 있었다. https://velog.io/@eddy_song/domain-logic 비즈니스 로직, 도메인 로직이 도대체 뭐지? 🙄 내 앱은 아직 비즈니스가 아닌데요...? velog.io 친구가 말하길 비즈니스로직은 DB에 담기는 데이터들을 처리하는 로직들이라고 생각하면 좀 편하다고 한다. 나는 여전히 좀 어려운듯... 입출력 역시 FE는 입출력이 전부다. 이번에는 무려 입출력이 세개...! 이걸 과연 어떻게 깔끔하게 비즈니스로직과..
우아한 테크코스 2주차를 진행했다. 2주차는 이전주보다 설계의 비중이 높아진게 느껴졌다. 숫자야구 게임을 구현하는 문제였다. 입출력 2주차에는 입출력이 가장 난관이었다. 입출력에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인 MissionUtils의 Console은 nodeJs의 readline을 사용하여 구현되었는데, 이게 비동기로 작동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입력 받은 값을 선언해서 이후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const input = MissionUtils.Console.readLine(질문내용,어쩌구저쩌구....); play(input); 이런식으로 이후 입력값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MissionUtils.Console.readLine("question", (input)=>{ ...
우아한 테크코스 1주차를 진행했다. 사실 저번주에 진행했는데 회고 글을 적는게 늦어져서 지금 적는다. 1주차는 구현보다는 알고리즘 구현에 가까운 문제였다. 그러나 구현은 구현이기때문에, 제한사항에 있는 오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설계 지금까지 코딩을 할때는 설계보다는 구현에 초점을 맞춰서 했던 것 같다. 그러나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기능명세를 적고 이를 기반으로 구현했기때문에 설계에 보다 집중 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다 짜놓고 기능명세를 적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설계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점은 OOP의 클래스 개념을 도입할 것이냐 였다. 그러나 해당 미션은 기능 구현의 변동 범위가 적은 편이며, 이후에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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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군대에서 나와 사회에서 맞이하는 첫 해요, 대학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해였다. 1월부터 헬스와 식단, 알고리즘 공부와 독서를 했다. https://0422.tistory.com/64?category=935822 탄수화물의 노예 : 천재의 식단정말 앞으로의 내 삶을 바꿀만한 책이었다. 거의 시험공부 하듯이 공부했다. 주변인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나는 고기를 먹어도 항상 밥 한공기를 0422.tistory.com 2월말쯤부터는 상경하여 방을 구하고, 복학준비를 했다. 이때 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지원했었는데, 프로젝트 경험 하나 없이 알고리즘 하나만 믿고 지원했었다. 지금 돌아보면 정말 놀라운 패기다. 심지어 믿던 알고리즘에게 2차 코테에서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