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끝나간다. 되돌아보면 2023년에는 정말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 되돌아보기 안녕, 멋쟁이사자처럼...! 이번 년도의 목표는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보는 것 이었다. 그래서 작년에 운영진을 지원한 것이기도 하다. 고등학교때 반장을 매년하긴했었지만, 나는 뭔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이끌기보다는 다른 친구들이 하자고 하는대로 의견을 조율하는 형태로 일을 진행했어서 기획을 해본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운영진으로써 멋사를 처음 시작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다소 막막한 상태였던 것 같다. 이때 다른 운영진들, 특히 프론트엔드 운영진들이 많이 도와줘서 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1학기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세션 후에 회고하고, 이를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