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며, 반드시 읽고 싶은 글, 실천하고 싶은 것들, 아이디어가 많이 생겨났다. 그 중 처음으로 실천한 것이 이 블로그를 만든 것이고, 두번째가 " the tail end " 라는 ' waitbutwhy'를 운영하는 34살인 블로거 팀 어반의 가장 유명한 포스트를 찾아 본 것이다. 이 글의 취지는 우리는 모두 맨 끝(tail end)에 서있으며, 주어진 시간이 생각보다 적다라는 것이다. 글을 읽으며 정말 크게 느낀 점 두 가지는 삶은 너무나도 짧으며, 부모님과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나도 적다는 점이었다. 100세 시대의 20대로 살아가며, 수명에 대한 고민은 온갖 생각에 시달리던 중학교 시절을 제외하면 정말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고민이었다. 하지만 이 글의 ' 수치화된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