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시작이전부터 좋은 코드란 무엇인지 고민해왔다.이런 고민은 팀원과 함께 협업하여 개발해야했던 인턴을 진행하면서 좀 더 심해졌고,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다.이번 글로 하여금 생각을 정리해보고자한다.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근본적인 이해와 내가 해야하는 노력에 대한 글이다. 좋은 코드?좋다라는건 참 모호하다. 좋은 사람은? 좋은 인생은? ~에가 빠진 좋다 라는 가치판단은 머리를 점점 혼란스럽게 할 뿐이다. 목적을 따져보기목적을 따져보자. 코드는 왜 쓰는가? 코드는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동화하여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다.이런 관점에서는 좋은 코드를 따질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완벽한 제품을 한번 만들면, 더이상 바꿀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