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게시글에서 이야기했듯, 에너지는 인간에게 음식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에너지 없이 인류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화석연료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문제를 유발해 인류생존에 악영향을 끼칠 것 같아보인다. 현재 인류는 에너지를 사용해서 성장해야하지만 에너지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자신들과 미래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이상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청정에너지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석유, 석탄를 갑자기 끊어버리면 경제가 멈추게 되기에 바로 끊을 수는 없다. 그래서 석유와 석탄의 수요는 줄이고 천연가스로 대체하며, 화석연료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줄여가는 중이다. 청정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을 필두로 나아가고 있다. 그 효율이 놀랄 정도로 많이 올라왔다. 따라서..
에너지
요식업은 망하지 않는다. 뭐 흔히 하는 말이다. 옛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 중식도 한 자루만 있다면 어딜 가서든지 장사를 할 수 있다" 유대교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다 "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 "먹는다"는 행위는 인간, 아니 동물에게 있어 에너지를 얻어오는 과정이다. 음식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들을 분해하여 몸에 영양소를 공급하고 산화시켜 에너지를 얻는다. 이렇게 얻어진 에너지는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고,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에너지 수급은 생물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진화는 생존과 번식에 의해 이뤄졌다. 생존과 번식에는 음식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진화는 에너지 수급이 용이하도록 이뤄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생물이 에너지를 확보해서 성장과 진화를 이끌어 내듯, 인간의 모임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