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글에서 TS는 내부 코드의 확장자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렇다면 tsconfig.json 두개로 cjs와 esm 모두 대응되게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시작한 이상 여기서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번들러로 코드를 번들링한 결과를 npm에 배포하도록 했다. 왜 Rollup?Webpack과 Vite, Rollup등 다양한 번들러가 있으나 Rollup을 택했다.이유는1. 라이브러리 번들링이기에 HMR이나 개발서버가 필요하지 않았다. (결과물 테스트는 Jest와 Storybook을 활용하여 확인한다)2. Rollup은 ES6형태로 번들링 결과를 반환해서 ESM코드에 대해서 트리쉐이킹을 지원한다.3. 사실 2번은 웹팩도 지원하지만, rollup이 ..
라이브러리
배경이전 게시글에서 라이브러리를 tsc만으로 컴파일해서 배포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CJS방식으로 require했을때도, ESM으로 import했을때도 잘 작동되지 않는다.왜 이런일이 발생했을까? 모듈 시스템그전에, 모듈 시스템 중 CJS와 ESM에 대해 살펴보자.CJSrequire와 module.exports를 통해 동작한다. 동기적으로 실행된다.또한, 메인스레드를 블로킹한다. 즉, 모듈의 코드 실행까지 다음 진행이 차단되는 것이다.exports되는 항목을 마치 object처럼 취급한다. 아래와 같은 코드가 있다고 하자.//module.jslet num=20;function setNum(n){ num=n;}function getNum(){ return num;}module.export..
배경아직 대학생이기에,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하기에 최근에 용돈벌이용으로 외주를 시작했다.첫 외주를 진행하다가 문득, 보통 외주를 통해 개발하는 웹페이지는 구성, 기능들이 어느 정도 비슷할 수 있다 생각하게되었다. 특히 랜딩페이지와 같이 사용자 UI를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더욱 그런 기능이 겹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빠르게 개발하기위해 자주 반복되는 로직을 react-hook형태로 모아보자는 다짐을 하게되었다.이번 글에서는 기본적인 설정만 간단하게(아무생각없이...) 하기에 간단하게 살펴보고, 이로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다음 게시글에서 해결해 볼 것이다. 기본 설정package.json아래와 같이 구성해주었다.{ "name": "@rapiders/react-hooks", //패키지의 이름 "v..
https://0422.tistory.com/334 실시간 동시편집 구현 연대기 (3) - Yjs를 도입해보자 이전 게시글에서 문제가 있어서 Yjs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글을 통해 어떻게 도입했는지 작성해보려고한다. Yjs알아보기 공유 타입 선택하기 Yjs는 다양한 타입을 지원한다. map도있고, array도 있 0422.tistory.com 이전 게시글에서 CRDT를 Yjs를 사용해서 구현했다. 하지만, 언젠가는(하겠지...?) 직접 구현해놓고 싶기때문에 라이브러리를 통해 만들어둔 기능을 언제든 내가 만든 모듈로 교체할 수 있도록 처리해둘 것이다. 문제점 실제 구현부인 handleRecieveCodeMessage, 즉 통신을 통해 다른 피어의 코드 데이터를 받았을때의 로직인데, 대부분이 Yjs의 모듈..
이전 게시글 (https://0422.tistory.com/312) 을 통해 나름대로 웹서버를 구현해보았다. 그렇다면 진짜 사용되는 모듈들은 어떻게 구현되어있는지 확인해보자. webpack-dev-server 이녀석은 서버를 어떻게 띄우고 있을까? 이건 examples에 있는 코드인데, 확인해보면 lib/Server에서 Server Class를 가져와서 server인스턴스를 만든 후 server.start()를 통해 시작시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었다. 그럼 Server Class를 뜯어보자. https://github.com/webpack/webpack-dev-server/blob/master/lib/Server.js 여기서 확인해보자. 확인해볼만한 부분은 1번과 2번일 것이다. 일단 initi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