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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차가 끝났다.
이번주에는 프로젝트 하나를 온전히 맡게되어 대부분 그 부분에 시간을 쏟았다.
되돌아보기

목표로 했던 것들은 이제 어느정도 대부분 체화가 되어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주에는 아침 CSS 학습은 거의 하지 못한 것 외에는 목표로 잡은 것들을 잘 챙기고 있다.
UI 검증으로 얻는 신뢰감
pixel pro를 사용한 검증을 통해 팀 내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람이 하는 일은 늘 실수가 발생한다. 이걸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루틴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 검수 과정을 꼭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말하기 셀프리뷰
역시 말로 설명하는 것과 속으로 살펴보는 것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돌아보면 두가지 방법이 그렇게 시간이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 당분간은 이 방식으로 계속 진행할 것이다.
느낀점
크로스 브라우징 (스크롤, 다중 동영상)
이번 스펙 중 이중 스크롤이나 다중 동영상에 대한 연속 재생 처리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브라우저마다 동작이 달라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실행되어야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이런 부분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시간 산정시에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특히 마감일이 정해진 경우는 더더욱...
개선할점
스펙이 많이 바뀔것 같다면...
스펙이 계속해서 바뀔 것 같다면 완전히 결정되기까지 적절하게 미루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을 느꼈다.
물론 과정에서 고정될 부분들에 대해 챙길 필요는 있겠지만, 바뀌는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빠르게 대응한다면 그만큼 리소스를 소모하게 되므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스펙 이정표를 작성하기 전에
이정표에 너무 매몰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개발하던 도중에 소통을 하게되고, 크지는 않지만 비효율적인 시간/자원 낭비가 발생하게 되는 것을 경험했다.
이정표를 작성하기에 앞서 스펙에 대해 이해할때 놓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현재 작성된 스펙 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엣지케이스가 있는지, 혹은 사용자의 UX를 좀더 개선할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
사용자 경험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스펙에 대해 왜를 던져볼때 좀더 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
아침 CSS 학습
이번주뿐아니라 아마 다음주까지도 CSS 학습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이후에 좀더 집중하는 형태나 주말에 부족한 부분을 학습해야겠다.
마무리
- 스펙에 대한 이정표 만들기
- 메모장을 준비하고, 메모하는 습관 유지하기
- 내용이 없어도 회고하는 사이클 지키기
- UI 검증은 반복적이지 않도록 되도록 한번에 할 것
- 코드 작성시 코드 일관성과 정확성에 대해 의식을 갖고 챙길 것
-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그림을 그려서 이유를 찾을 것
- 가정과 사실을 기록하고, 암묵적 가정을 하지 말 것
- 추측하지 말고, 시험할 것
- 아침에 30분(+)씩 CSS 학습
- 셀프 검증시 파괴에 집중해서 검증할 것
- 기능에 대한 논의는 모두 기록 할 것 + 기능 논의는 모아서 한번에 처리하기